GS25 "연내 2천여개 점포, 주류 특화매장으로 운영"
편의점 GS25는 올해 말까지 2천여개 점포를 주류 특화매장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GS25의 주류 스마트오더 시스템인 '와인25플러스'가 인기를 끄는 가운데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다양한 주류를 구매하고 싶어하는 고객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GS25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GS25 역삼홍인점을 '와인25플러스 플래그십 스토어' 1호점으로 지정하고 인기 주류 300여 종을 선보인다.

GS25는 이같은 매장을 확대해 와인25플러스를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주류 플랫폼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지난 1월 1일부터 지난 23일까지 와인25플러스를 통한 매출과 주문 건수는 서비스 개시 직후인 지난해 8월 1일~9월 23일 대비 각각 700% 이상 증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