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두협회 한국주재사무소(대표 이형석)는 영양사를 대상으로 ‘2021 미국산 고올레산 콩기름 레시피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롯데푸드가 협찬하는 이번 콘테스트에는  현재 호텔이나 리조트, 단체급식업체, 식품회사에 근무 중인 영양사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미국산 고올레산 콩기름을 활용한 단체급식 메뉴’를 주제로 한식ㆍ중식ㆍ양식 구분 없이 다양한 메뉴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예선은 8월 2일부터 27일까지 미국대두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예선 결과는 9월 17일에 발표하며, 본선 진출자는 10월 2일 롯데푸드 본사 쿠킹 스튜디오에서 경연하게 된다.

이번 콘테스트 수상자에게 대상(1명)은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1명)은 100만원, 우수상(2명)은 50만원, 장려상(8명)은 30만원의 상금을 상장과 함께 수여한다.

심사는 EBS 최고의 요리비결에 출연하는 배화여자대학교 전통조리과 김정은 교수와 중식당 진지아 오너셰프인 최형진 대표가 맡을 예정이다.

미국대두협회에 따르면 올레산 콩기름은 일반 대두보다 올레산의 함량이 높은 품종의 대두로 짜낸 콩기름으로 건강에 좋은 올레산의 함량이 70% 수준으로 높고, 포화지방산의 함량이 적다. 또 산화안정성이 우수해 일반 콩기름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고, 튀김 요리를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어서 경제적이다. 조리과정에서도 폴리머 형성이 적어 조리기구에 기름때가 적게 생겨서 세척이 쉽다.

고올레산 대두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미국에서만 재배되며, 최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U.N.의 지속가능성 개발목표(SDGs) 및 ESG 경영에 부합하는 미국대두지속가능성 인증규약 (SSAP)을 준수해 생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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