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식약처, 수입식품 사용자 맞춤형 정보서비스 확대

등록 2021.10.31 09:32:22수정 2021.10.31 15:19:4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수입식품 사진 갤러리‘ 개요도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입식품 사진 갤러리‘ 개요도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그동안 수입신고 목록 위주로 제공되던 수입식품 정보를 제품사진 이미지와 안전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등 보다 사용자 친화적인 방식으로 수입식품정보마루 누리집의 서비스를 개선해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개편된 서비스는 국민들이 수입식품 정보를 시각적 정보에 기반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개인별 관심에 따라 수입식품 통계자료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등 편의성과 데이터 활용성을 높였다.

‘수입식품 사진 갤러리’는 그동안 정식 통관된 수입식품의 사진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제품사진과 함께 유통기한, 수입이력 등 제품의 안전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전까지는 수입식품정보마루에서 제품명·제품유형 등으로 검색하면 수입신고 목록으로만 정보가 제공됐지만 이번 개편으로 제품사진이 함께 검색된다. 사진을 클릭하면 수입업소, 제조원, 유통기한 정보 등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관심통계 설정·배달’은 수입식품정보마루에서 관심 있는 수입식품 통계정보를 설정하고 구독을 신청하면 이메일, 모바일앱 등으로 신청자에게 통계를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