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미국 나파밸리 컬트 와인 ‘카디날’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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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2.04.11. 오후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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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밸리 4곳의 마운틴 블렌딩을 통해 최상의 나파밸리 떼루아를 그대로 표현

국순당이 미국 와인 양조 명문가인 ‘잭슨 패밀리’ (Jackson Family)의 컬트 와인 ‘카디날’을 신규 독점 론칭했다. 컬트 와인 ‘카디날’은 1982년 설립된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 있는 카디날 이스테이트 와이너리에서 생산된다. 

나파밸리를 감싸고 있는 하우웰 마운틴, 다이아몬드 마운틴, 스피링 마운틴, 마운틴 비더 등 4개의 산에 있는 포도밭에서 나온 최상 품질의 까베르네 소비뇽을 블렌딩하여 만든다. 암석지대와 거친 경사면에서 생산된 포도의 특성을 통해 강렬하고 다양한 풍미와 묵직한 바디감 및 잘 익은 타닌감이 잘 짜여진 와인을 만들어 냈다.

잭슨 패밀리는 제시 잭슨에 의해 1974년 설립된 캔달 잭슨 (Kendall Jackson) 와이너리를 통해 소노마 지역을 전 세계적으로 알린 가문이다. ‘카디날’은 잭슨 패밀리가 나파밸리 지역의 포도를 통해 만들었으며, 최고의 와인을 만들고자 하는 잭슨 패밀리의 열망을 담은 와인이다. 최고의 나파밸리 컬트 와인으로 평가받는다.

와인메이커는 나파밸리의 스타 와인메이커인 ‘크리스토퍼 카펜더’가 담당했다. 그는 항상 오케스트라를 연주하듯이 와인을 블렌딩해 최상의 조화를 만들어내는 것을 철학으로 가지고 있다.

국순당은 잭슨 패밀리와 오랜 협력을 통해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카디날 와인을 생산지인 미국에서 직접 독점 수입하여 국내에 론칭한다. 그동안 카디날 와인은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아 프랑스 네고시앙(와인 산지와 시장을 연결하는 중간 상인)을 통해서만 구매를 할 수 있었다.

국순당 관계자는 “’지난해 미국 와인 양조 명문가인 잭슨 패밀리와의 협업을 통해 와인 브랜드 3종과 그들의 양조기술을 소개했다”라며 “이번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컬트와인 카디날을 미국 직수입으로 선보여 국내 소비자가 좀더 편하게 좋은 와인을 접하고 새로운 양조기술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국순당이 미국 와인 양조 명문가인 ‘잭슨 패밀리’ (Jackson Family)의 컬트 와인 ‘카디날’을 신규 독점 론칭했다. (국순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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