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ㆍ유해물질 정보 추가
사용자 친화적 디자인ㆍ검색 항목 간소화

식약처는 건강기능식품과 유해물질 정보를 추가하는 등 식품안전정보 애플리케이션 ‘내손안’을 개편해 선보였다.
식약처는 건강기능식품과 유해물질 정보를 추가하는 등 식품안전정보 애플리케이션 ‘내손안’을 개편해 선보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식품안전정보 애플리케이션 ‘내손안’을 개편해 선보였다.

 

먼저, 고령화와 만성질환자 증가로 건강과 안전에 관심이 커짐에 따라 건강기능식품과 유해물질 정보를 추가했다.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정보와 원료ㆍ제품 데이터를 연계해 인체 그림에서 신경계, 소화ㆍ대사계 등 아이콘을 선택하면 기능성 원료 정보와 관련 제품 상세정보까지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장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 제품을 알고 싶을 때 ‘장’ 클릭 후 안내된 ‘기능성 원료’를 조회하면 제품 정보, 제품의 섭취량ㆍ유통기한 등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검색어 입력 대신 스마트폰을 이용해 제품명만 촬영해도 건강기능식품 정보를 바로 알 수 있다. 

최근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진 일상 속 유해물질은 노출 요인, 검출량, 인체에 미치는 영향, 안전관리기준, 생활 속 예방법 등을 e-book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식약처는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 검색 항목 간소화, 검색 속도 단축, 지도 표시 정확성 제고 등 사용자 중심의 환경으로 개선했다.

국내 식품의 경우 제품명 검색 또는 바코드를 촬영하면 유통기한, 회수ㆍ판매 중지 여부가 표시되고, 주제별 검색으로 HACCP 제품과 고열량ㆍ저영양 식품만 별도로 찾아 볼 수 있다.
 
수입식품은 제품명으로 검색하면 수입 신고된 제품인지, 제조(수출)국가, 해외제조업소, 유통기한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식품업체는 업체명 검색으로 HACCPㆍGMP 업체 여부, 행정처분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특히 음식점은 위생등급업소, 나트륨 줄이기 실천 음식점 정보를 알 수 있다.
 
또한 법령 위반업체, 음식점 위생등급업소, 나트륨 실천 줄이기 음식점의 정보를 SNS로 공유할 수 있고, 지도 기능으로 정확한 위치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 달걀 정보에서는 산란일자, 생산자 정보, 사육환경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소비자신고 1399를 선택하면 부정ㆍ불량식품 의심제품을 바로 신고할 수 있다.

개편된 ‘내손안’ 앱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앱스토어(아이폰), 원스토어에서 ‘내손안’으로 검색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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